미국 금리 인상 수혜주

미국과 중국의 움직임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부동산시장은 미국의 금리가 언제 인상되는지에 따라서 크게 요동칠 것이라 경고하고 있는 상황인데 거의 올해안에 이뤄진다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일단 까봐야 알 수 있는거겠지요.

 

아무튼 지금 상황에서는 금리인상 수혜주를 미리 정리해두고 바닥이라 생각될때 바로 매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시점인 것 같은데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국에서 금리인상을 시작하면 국내의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국내 채권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돈을 빼서 나갈 것이고 달러와는 강세를 보이고 되며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섭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게되면 당연히 환율에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자동차주와 대형주에 혜택이 돌아옵니다.

 

자동차 업종의 경우는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에 수출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갖추어지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힘입어 주가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은행과 보험업종이 수혜주로 꼽히는데 금리가 오르면 국내의 은행도 마찬가지로 금리를 올리고 이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게됩니다.

 

보험사는 오른 금리로 인해 자산운용 수익률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손해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평가된 보험주를 저점에서 매수하여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연말까지 들고 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외에 금리인상 수혜주로는 원자재 관련주가 있는데 원자재가격이 상승할 경우 수혜를 입게되는 업종을 단타로 접근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 2004년에 미국이 금리를 올렸을땐 에너지와 소재, 금융업종, 산업재 등이 핵심적으로 상승하였기에 이를 참고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잘 살펴보며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을 잘 파악하시면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