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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와 의심

poongkum 2007. 3. 18. 23:32

 질투(嫉妬)와 의심(疑心) 

질투가 많은 사람과 
의심이 많은 사람은
서로 비슷한 것 같지만
실은 전혀 다릅니다. 


질투에 불타는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자기에게 끌어당기려고 
말 그대로 눈물겹게 노력하는 법입니다.
다시 말해 
진정으로 상대방을 믿고 있고 
자기 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는 뜻 입니다.

그러나

의심이 많은 사람은 
상대방 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법입니다.
혹시 내가 상처 입는 것은 아닐까? 
혹시 상대방이 배신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며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 
믿음만큼 확실한 투자는 없습니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믿음에서 싹이 트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법이니까요. 
질투는 얼마든지 하세요. 
단, 
상대방을 믿으면서 말입니다.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내 영혼의 비타민』中에서 

 MB's OPL

음~~
요약해보면
의심은 가장 나쁜 것이고
질투는 좋은 것이다
단
상대방을 믿으면서 하는 질투라야한다
맞는 말인지 의심은 가지만...
의심하지 말라했으니 
믿으면서 질투(嫉妬)해야겠다 ^.^

 Morelia's Waltz / Ernesto Cortazar